노팅힐 로맨스 영화, 영국 배우, 줄거리

1. 다시 시작될 꿈 같은 로맨스 영화

오늘 포스팅 영화는 노팅힐입니다. 노팅힐은 영국 런던의 한 지역 이름입니다. 이 영화는 줄리아 로버츠와 휴그랜트가 출연한 1999년도의 작품인 노팅힐입니다. 개봉한지는 벌써 20년이 넘은 작품이지만 이 영화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면 왜 평점이 높은 영화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노팅힐에서 여행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남자 윌리엄이 있습니다. 그가 사는 곳은 런던의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자 사는 곳인 노팅힐입니다. 어느 날 서점에 예상치 못한 사람이 왔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없는 영국 배우가 방문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길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나 그녀의 옷에 주스를 쏟는 바람에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게 됩니다. 그렇게 예상치 못한 순간에 사랑은 찾아 옵니다. 옷을 갈아입자마자 차 한잔도 거절하고 그녀는 나갑니다. 하지만 두고 온 짐을 가지러 들어와서는 그에게 키스를 하면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녀가 슬픈 표정으로 그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녀가 있는 윌리엄의 집에 영국 기자들이 들이닥쳤씁니다. 결국 그녀를 잊지 못하고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윌리엄은 그녀를 다시 생각합니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 깊이 들어오게 되고 명장면들이 많은 영화입니다. 열린 결말이 아닌 해피엔딩이기 때문에 로맨스 영화의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2.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기적입니다.

노팅힐은 노래와 영상에서 큰 감동을 줍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의 연기력에 더불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영화 내용들에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또한 멋진 줄거리에서 멋있는 장면들도 존재하는 영화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담을 넘어 들어간 벤치에서 적혀있던 문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이 글을 보고 말합니다. ' 영원히 함께 하는 사람들도 있다 ' 노팅힐을 다 보고 나니 이 장면이 두 사람의 미래를 미리 알려주는 복선인 것 같습니다. 같은 곳에서 홀로 사계절을 지내는 남자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사랑은 갑자기 다가오고 언제 나타날지 알 수 없습니다.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기적입니다 ' 이 말이 계속 맴도는 기적같은 사랑 이야기입니다.  결말은 사실 뻔한 해피엔딩입니다. 그만큼 영화가 초반부터 관객들을 끌어 당기는 엄청난 매력이 있고, 계속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애매모호하게 끝나는 결말이 아닌 뻔하지만 멋진 결말로 완성되는 영화 입니다. 

 

3. 노팅힐에서 사랑을 찾다.

이 영화는 다시 시작될 꿈 같은 로맨스 영화 입니다. 은은하게 빠져들게 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다시 보아도 여전히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무려 1999년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비현실적이지만 로멘틱 멜로의 정석이라고 불릴 만큼 본질에 굉장히 충실한 내용의 영화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굉장히 클래식하면서도 옛날 런던의 풍경과 사람들을 그대로 표현한 매력이 있습니다. 또한 사계절이 변하는 장면은 발전된 현재의 영화기술에 익숙한 우리가 보기 힘든 촬영방식이라 매우 흥미롭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등장하는 영국의 2층 빨간 버스와 요즘은 사라진 신문들도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굉장이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습니다. " 단지 한 남자 앞에서 사랑을 바라는 여자란 걸 잊지 말아요 " 이 대사 한마디가 가슴 깊이 들어왔고 잊을 수 없는 긴여운으로 남았습니다. 영화에서 보여주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드리며 용기내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멋있었습니다. 사랑안에서 헤어짐은 당연한 건데 혼자 남겨질 것에 미리 아파하고 힘들어 하지 맙시다. 이 영화는 사랑을 통해 자신들이 두려워하던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두 인물이 서로를 이해하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사랑을 통해 극복해나갑니다. 또한 인물 간의 관계 변화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나, 사랑을 통한 극복과 성장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노팅힐은 다시 시작 될 꿈같은 영화입니다.